●테이크 파이브 4분의5박자 스윙리듬을 타다 /TAKE FIVE
명곡 ‘테이크 파이브’로 잘 알려진 미국 작곡가 겸 재즈 피아니스트 데이브 브루벡이 2012.12. 5일 미 코네티컷 주의 한 병원에서 심부전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제2차 세계대전 직후 ‘데이브 브루벡 옥텟(Octet·8중주단)’을 결성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그는 1950~60년대 스윙·스모키 리듬을 정착시켰다.이후 1951년부터 데이브 브루벡 쿼텟(4중주단)을 이끌며 재즈 역사를 새로 썼다. 1959년 앨범 ‘타임아웃’은 재즈 역사상 최초로 100만 장 이상 팔렸으며 여기 수록된 ‘테이크 파이브’는 4분의 5박자의 독특한 체계에 유려하고 친숙한 멜로디가 결합돼 현재까지 재즈의 영역을 넘어 폭넓게 사랑받는 명곡이다. 원래 재즈 뮤지션들이 연주 하다가 잠시 한 5분정도 쉬었다가 하자는 뜻으로 " Take Five" 를 외쳤는데, DAVE BRUBECK이 즉석에서 즉흥적으로 연주를 하다가 발상된 이곡은 원래 Joe Morello의 드럼솔로를 위해 작곡된곡이라고 한다. 1970년대 우리나라드럼 연주자들이 이 곡을 가지고 수 백번 들으면서 드럼솔로 연주를 습득하였던 메시아적 재즈 명곡이다.
Dave Brubeck/pian
Paul Desmond/alto saxphone
Eugene Wright/bass
Joe Morello/drums
이후 이들은 어떻게 변했을까?(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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