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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인류 호모 사피엔스 

 

 

 

 

 

 

 

호모사피엔스(Homo Sapiens)는 지성인이라는 뜻으로 동물학상 오늘날 우리와 같은  가장 가까운 인류를 가리키는 학술상의 용어이다.이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시기는 지금으로부터 약 2만년전에서 1만년 전으로 문화적인 진화를 시작하였다.호모사피엔스가 나타나기 이전 인류는 2백만년이라는 유구한 세월에 결쳐 생태학적인 진화를 거쳐야 했다.지금까지 가장 오래된 인류의 근원은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 약 2백만년전에 지구상에 나타났다.돌조각을 깨서 연장으로 삼아 사냥을 한 최초의 인류이지만 동물에 가깝다.이들은 직립해서 걷긴 했으나 두뇌가 원숭이 것과 거의 비슷했고 키도 1미터 30센티 정도에 불과했다.그후 100만년 전에서 50만년 전에 이르러 오늘날 인간의 모습과 비슷한 직립인간 호모에레투스(Homo Eretus)가 나타났다.호모에레투스 화석은 북경에서 발견되었다.이들은 돌을 갈아서 손도끼로 사용하고 불을 사용하였다.호모에레투스 후예는 네안테르탈인이었다.두뇌의 크키는 호모사피엔스 크기와 비슷했지만 두개골 모습이 원숭이 형태를 벗어나지 못했다.그래도 이들은 죽은자를 매장하는 관습을 갖게되고 정신적으로도 호모시피엔스에 훨씬 가까워졌다.네안테르탈인 화석은 19세기 독일에서 발견되었다.이후 약 2만년전에 비로서 진정한 인간의 모습으로 호모사피엔스가 나타났다.

 

 

 

 

 

 

 

 

 

 

 

 

이들의 화석은 프랑스 크로마뇽 동굴에서 발견되었다.오늘날 우리 인간의 모습과 다를 바 없는 머리와 얼굴 모양을 하고 있다.두뇌의 크기.치아.척추 등도 다르지 않았다.이렇게 오늘날 우리 인류의 조상인 호모사피엔스가 되기까지는 2백만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이에 비하면  이후 인간의 문화는 빛의 속도로 2만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에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상상력을 통하여 오늘날의 풍족한 삶을 창조해냈다.2만년 전에 인간은 겨우 사냥이나 식물채집 정도로 삶을 영위했다.그러나 약 1만년 전부터는 한 곳에 정착을 하고 동물을 가축하면 식물을 재배하게 되었다.바로 이때부터 인류의 문명은 크게 융성하게 되었다.이른바 신석기 농업혁명시대로 큰 변혁의 시대를 가져오게 됨으로서 움집을 짓고 촌락을 이루면서 농경문화로 인한 생산력의 발달로 식량이 풍부해지고 인구도 증가하게 되었다.식량을 저장하고 음식을 담기위한  토기가 만들어졌으며 북과 베틀이 발명되고 옷감을 만들어 추위로부터 보호하는 생활문화가 정착되었다.이때의 농경문화는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자연적인 기후현상에만 의존하는 형태였기 때문에 토지의 양분이 고갈되어 생산력이 저하됨을 알았다.따라서 정착되어온 땅을 버리고 새로운 촌락을 찾아 옮기는 이주형태의 아주 작은 촌락형태의 생활이었다.이러한 형태는 메소포타미아.이집트.인도.중국.유렵 의 초기사회에서 발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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